연길 ‘파트너’의 힘으로 사회구역관리 새 구도 활성화, 연길시, 여러 면의 력량 통합하여 합동관리, 련동관리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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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4-11 06:58 조회 55 댓글 0본문
2025-04-10 08:53:54
금요일마다 연길의 거리에는 다양한 년령대, 서로 다른 직업 차림새의 일군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전문적인 청소 도우미가 아니지만 길모퉁이 쓰레기를 열심히 줏고 물업관리인원이 아니지만 주민들의 요구에 빠르게 호응한다. 이것이 바로 연길시가 혁신적으로 구축한 ‘사회구역관리 파트너’ 모식이다.
여러 면의 력량을 통합하여 합동관리, 련동관리를 실현한 ‘사회구역관리 파트너’ 모식에서 연길시는 각측의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일선 사업법’을 펼치고 있다. 76개 기관, 기업, 사업단위와 78개 사회구역에서 짝을 맺고 78명의 부문 1인자가 사회구역의 제1서기를 담당했으며 5500여명의 기관간부가 겸직격자원이 되였다. ‘붉은 금요일’ 사회구역관리의 날이면 이들은 사회구역에 심입하여 련합건설활동을 펼친다. 사회조직과 신흥조직을 ‘사회구역관리 파트너’로 받아들여 다양한 실용적인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례를 들어 북산가두 단청사회구역은 기업과 심리상담기구를 도입하여 주민들에게 공공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모순과 분쟁을 해소했으며 대중성 자원봉사대를 설립하고 324개의 격자당군봉사소를 건설함과 동시에 주민자치사업법을 추진함으로써 많은 실제문제를 해결했다.
지난 몇년간 ‘사회구역관리 파트너’관리방식으로 연길시의 1.5만여개 환경위생문제, 3900여건의 사회구역 민의와 대중 난제가 해결되였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관리방식의 건전한 성장은 관리진지의 깊은 옥토에 뿌리를 두고 있다.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의 ‘청년연길’건공봉사소는 여러 민족 청년창업자들의 꿈의 출항지로서 점점 더 많은 청년창업자들이 ‘사회구역관리 파트너’ 사업에 참여하도록 이끌어나가고 있다. 그들은 연길 록화 미화, 환경정비, 관광조력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실제행동으로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리념을 실천하고 있다.
관리진지의 승격을 한층 더 다그치기 위해 연길시는 수요를 향도로 사회구역의 승격과 민족단결, ‘청년연길’ 건설, 다원화 봉사 등을 결부시켜 42개의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사회구역을 건설하고 편민도서실을 만들고 무형문화유산 전승 행사, 생방송양성 등 방식으로 여러 민족 대중의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도왔다.
관리대오를 육성 및 승격하기 위해 연길시는 사회구역일군 선발, 임용, 관리 전체 사슬을 아우르는 사업기제를 구축했다. 사회복지사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사회구역 서기의 정확한 능력향상계획을 실시하였으며 사회복지사에 대해 다양한 양성을 전개하여 다양한 능력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했다. 후비력량을 육성하고 기층관리 전문간부를 초빙했으며 일련의 양성과 활동을 전개하고 전문간부를 사회구역에 파견하여 단련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격려보장을 강화하고 사회구역일군의 대우를 시달했으며 사회구역 서기를 당대표, 인대대표, 정협위원으로 추천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격려하고 해당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조치로 사회구역일군들의 사업열정을 불러일으켰다.
가두의 편민책방에 따뜻한 불빛이 켜질 때, 사회구역의 무형문화유산장터가 온라인 명소로 부상할 때, 주민들의 고민이 제때에 해소될 때… 당건설로 엮고 기관, 기업, 청년, 로인 등 군체가 탐색해낸 기층 공동관리의 무한한 가능성이 시민들이 행복한 생활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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