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이-이어령의 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준 작성일 25-04-12 12:17 조회 62 댓글 0 본문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시간 속에 먹혀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거꾸로 시간을 적극적으로 내 생명 안으로 끌어들인다는 것이다. 그것이 슬픔이든 고통이든 늙음이든 한 사발의떡국처럼 먹어버릴 때, 이미 그것은 내 신선한 혈관 속의한 핏방울이 된다. 이전글 좋은글 다음글 어디쯤 왔을까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